2009년 03월 25일
[리뷰] 안녕, D...읽는 내내 유쾌한 기분이었습니다.
기계치도 사랑한 디지털 노트

저 자 : 김정철
IT칼럼니스트. 산자부와 한겨레신문, 전자신문, 바이킹 등에 칼럼을 연재, 다나와와 ZDNet의 동영상 칼럼니스트로도 활동. 그가 '제나두'라는 필명으로 운영하는 블로그, '디지털 오르가슴 연구소'는 월평균 1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으며 지하철 무가지인 M25를 통해 격주간 약 20만명의 오프라인 독자와도 만나고 있다. 또한 전자신문을 통해 4대 포털(네이버, 다음, 네이트, 엠파스)에 기사로 공급되고 있으며 그 밖에 온·오프라인 매체에 동시 소개되며 100만명 이상에게 공개되는 섹시한 블로그다.---- 인용
목 차
Digital talk: 기계치 순이, 디지털 도사 제나두를 만나다
컴퓨터, 디지털 맏형
휴대폰, 손 안의 컴퓨터
노트북, 컴퓨터는 걷고 싶다
MP3 플레이어, 음악을 소유하고 공유하다
게임기, 가는 곳마다 나의 오락실
IT, 별거 아닌 이야기
디저트로 먹는 10가지 미래 아이템
Thanks To
북폴리오의 안녕,D! 처음 책을 받아들고 예쁜 표지디자인이 도저히 IT 내용의 책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할 정도로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극히 2~30대 여성을 타깃으로 만든 냄새?가 풍기기도 하지만 어디 하나 빠진 내용없이 알차고 읽기도 편했죠. 특히 기계치들을 위한 내용으로
읽는 내내 쉽게 쉽게 읽어내려 갔고 글솜씨 또한 지루하게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재치있는 표현과 위트를 섞어 표현해 낸 가볍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감상할 수가 있었습니다.

우선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 그리고 신청했던 이유를 간략히 말씀드리죠.
외국 출장중에 MP4를 하나 장만했습니다.
귀국하여 딸아이에게 선물로 했는데 설명을 해줘야하는 약간의 부담이 있었죠. 구입할 당시에는 모두 이해했지만 와서보니 모르겠더군요.
예전에는 이런 기기쯤은 몇번 사용해보면 금방 알 수 있는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딸아이가 몇번 눌러보더니 사용법을 금새 알아차렸죠.
세월이 흐름에 따라 변해가는 디지털 기기들의 변화 역시 빠르게 진행되어 가는것을 느꼈습니다. 아이티 강국인 대한민국, 그리고 바로 옆에
아니 주위에 놓여진 수많은 기기들을 보며 이러한 것들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실감했고 알기쉬운 설명으로 누구나가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디지털 생활을 보장해주는 그런 책 임을 간파하고 읽어야만 한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IT계열이나 그밖의 전자계통의 업무를 보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쉬운 기본적인 책입니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었던 디지털의 개념과
실제 우리 생활 주변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에 대한 개관들이 매우 재미있는 한편의 소설과도 같이 느껴졌네요. 특히 책 중간 중간 저자인듯 싶은 인물과 학생인듯한 인물의 주고 받는 대화가 너무 웃겼습니다. 꼭 저를 보는 것 같아서 말이죠.
여학생: 휴대폰 사고 싶어요.
저자 : SCH-M480 같은 모델은 어떨까? 쿼타키보드를 탑재하고 블루투스2.0기술과 HSDPA, 그리고 200만 화소, CMOS...
여학생 : 그게 뭔 암호인가요? 전 김태희폰 살 건데요.
저자 : 김태희폰이라니....
웃겨 죽는줄 알았씀다.
거두절미하고 대표적인 디지털 기기인 컴퓨터, 휴대폰, 노트북, MP3플레이어, 게임기, IT에 대한 내용을 담은 책으로 커다란 줄기부터 역사, 유래, 용어, 브랜드업체등 지루함을 못느낄 정도로 표현되어 있는 내용들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책 내부의 디자인도 컬러판으로 많은 신경을 썼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죠.

각 업체들이 내건 브랜드는 왜 그렇게 지어졌나 (삼성 AnyCall, 소니 VIOS등),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기기를 고르거나 사는 방법등 디지털에
문외한인 사람들에게는 까치와도 같은 반가운 책이라고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지금 우리딸이 재미와 흥미를 갖고 보고 있으며 저한테
질문까지 한답니다. 애니악은 누가 만들었냐고..ㅋㅋ
끝으로 지금 한참 구청에서 컴퓨터에 학습에 입문하신 70노부모님께 이 책을 드릴까 합니다.
만약 안녕D의 파트2가 나온다면 바로 구매하겠습니다. 좋은 책 정말 감사드립니다.
# by | 2009/03/25 00:01 | 도서 음반 서평 및 리뷰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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